한국디자인진흥원이 27일 중소기업과 디자인회사 실무자 20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트렌드 세미나를 연다. 디자인진흥원은 이날 경기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지난해 수행한 정부 연구사업인 디자인 트렌드 조사와 생활·스마트가전 분야 연구 결과물에 대해 논의한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중소기업과 디자인회사들이 미래 시장의 수요를 예측하고 디자인 경영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