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인·허가 5만134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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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0% 늘어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 속에 주택 인허가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5만1345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2% 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주택건설 경기의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 실적은 올 들어 매달 증가하고 있다. 4월까지 누적 실적은 17만11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1% 늘어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5690가구, 인천 2167가구, 경기 2756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대구(2005가구), 강원(1101가구), 제주(1358가구) 등의 인허가 실적은 작년보다 증가했지만 대전(269가구), 전북(654가구), 경남(2340가구), 세종(38가구) 등은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5.7% 늘어난 2만9489가구, 아파트 외 주택도 26.9% 증가한 2만1856가구로 나타났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5만1345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2% 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주택건설 경기의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 실적은 올 들어 매달 증가하고 있다. 4월까지 누적 실적은 17만11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1% 늘어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5690가구, 인천 2167가구, 경기 2756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대구(2005가구), 강원(1101가구), 제주(1358가구) 등의 인허가 실적은 작년보다 증가했지만 대전(269가구), 전북(654가구), 경남(2340가구), 세종(38가구) 등은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5.7% 늘어난 2만9489가구, 아파트 외 주택도 26.9% 증가한 2만1856가구로 나타났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