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6월1일 개통하는 울산대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1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주민들이 무료를 주장했던 울산대교 접속 염포산터널 구간의 통행료는 500원으로 정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전 구간 무료며 11일부터 유료화돼 내년 5월 말까지 한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