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맨가슴에 얼굴 대고…'깜짝'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맨가슴에 얼굴 대고…'깜짝' (사진=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캡쳐)

수목드라마 '가면' 첫 회의 수애와 주지훈의 밀착 스킨십이 주목을 받았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1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와 변지숙(수애 분)을 처음 만나 서은하(수애)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우는 사랑 없이 서은하(수애)와 전략적인 결혼을 앞둔 상황이다.

이날 변지숙은 동창 김정태(조한선 분)에게 성희롱을 당했고 그 대가로 돈뭉치를 받았다. 술에 취한 채 쓰러져 있는 변지숙을 본 최민우는 도플갱어처럼 꼭 닮은 약혼녀 서은하(수애 분)로 오해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수애)이 "지금 나한테 수작 부리는 거지?"라고 묻자 술에 취해서 인 줄 알았다. 최민우는 술에 취한 변지숙(수애)을 그냥 두지 못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그 과정에서 변지숙(수애)이 최민우의 옷에 토하면서 최민우가 샤워를 하게 된다.

이후 최민우는 변지숙(수애)을 피해 샤워가운을 입으려다 넘어지며 함께 쓰러져 포옹하게 되는데, 이때 수애의 얼굴이 주지훈의 맨가슴에 닿으며 앞으로 인연의 시작을 예고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