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주연을 맡은 수목드라마 '가면'의 첫 회가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애의 과거 김래원과의 베드신을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수애는 2011년 10월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상대역을 맡은 김래원과의 베드신에 대해 말했다. 특히 김래원의 몸에 대해 감탄해 마지 않았다.
방송에서 수애는 베드신을 함께 찍은 김래원의 몸에 대해 처음에는 평가를 망설였다. 그러나 이후 수애는 "거짓말을 하면 들통 날까 봐 그렇다"며 "방송 보면 아마 감탄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래원은 제대 후 드라마 복귀를 위해 살을 급격히 뺐음을 전했다. 김래원은 "몸짱이 된 건 아니고 살을 15kg 정도 감량했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 1회의 시청률은 7.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회가 기록한 10.8%에 비해 3.3%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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