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유상증자 소식 이후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240원(6.15%)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2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4500원이며 할증률은 19.57%다. 증자 배정대상자는 (홍콩)중윤투자집단과 오션앰플오버씨스(OCEAN AMPLE OVERSEAS LIMITED(BVI))다. 배정 주식 수는 각각 151만1111주, 75만5556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