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5개 기관과 2000억원 규모의 'KB 펜게이트 북미인프라펀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캐나다 소재 펜게이트 캐피탈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아 캐나다와 미국 내 주정부 및 공기업에서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는 발전소, 도로, 의료, 학교 등에 투자한다.

펜게이트 캐피탈운용은 캐나다 민관협력 인프라 부문 1위 운용사로서 캐나다 내 15개 연기금 및 기업연금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