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 한경DB
김태희 비 / 한경DB
김태희 비

배우 김태희(35)와 비(33)가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태희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과 관련해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과 출연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측은 드라마 촬영 중 결혼과 관련한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양해한다는 계약 조항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모두 소설이다"고 강력 부인한 뒤 "'용팔이'와 관련해서는 내가 조감독 한 분만 만났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