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장관 "엔 환율 급격한 변동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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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엔화가 달러 당 123엔 대로 진입한 것과 관련, 급격한 환율 변동은 아니라는 견해를 내놨다.
스가 장관은 27일 오전 정례회견에서 엔저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G20(주요 20개국) 합의대로 급격한 환율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지금의 엔 환율이 급격한 변동에 해당되는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어느 정도가 '급격한 변동'에 해당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엔화는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 이어 이날 도쿄시장에서도 7년10개월 만에 달러 당 123엔 대에 진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스가 장관은 27일 오전 정례회견에서 엔저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G20(주요 20개국) 합의대로 급격한 환율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지금의 엔 환율이 급격한 변동에 해당되는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어느 정도가 '급격한 변동'에 해당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엔화는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 이어 이날 도쿄시장에서도 7년10개월 만에 달러 당 123엔 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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