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2000억원 규모 북미인프라펀드 투자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자산운용은 27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국내 5개 기관과 ‘KB 팬게이트 북미인프라사모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이 펀드는 행정공제회, 동부화재, 흥국생명,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으로부터 1억8000만불(약 2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운용하게 된다. 주요 투자처는 캐나다와 미국 내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추진하는 발전소, 도로, 의료, 경전철, 학교 등 인프라 시설이다. 캐나다 PPP 인프라 부문 1위 운용사인 팬게이트캐피탈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는다.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은 “정체되기 시작한 국내 인프라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인프라시장을 개척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맞춤형 펀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이 펀드는 행정공제회, 동부화재, 흥국생명,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으로부터 1억8000만불(약 2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운용하게 된다. 주요 투자처는 캐나다와 미국 내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추진하는 발전소, 도로, 의료, 경전철, 학교 등 인프라 시설이다. 캐나다 PPP 인프라 부문 1위 운용사인 팬게이트캐피탈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는다.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은 “정체되기 시작한 국내 인프라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인프라시장을 개척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맞춤형 펀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