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되사갈 것이라는 기대로 9.91% 급등했다. 이 회사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650원 오른 1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금호아시아나가 3년 전 IBK-케이스톤파트너스펀드에 넘겼던 금호고속 지분을 4150억원에 재인수하기로 하면서 금호산업도 되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금호산업 우선주는 상한가(1만7300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