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속옷·가슴 노출까지…유승준 방송사고 이후 '1인 방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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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병역기피 논란 이후 13년 만에 사죄했던 유승준이 27일 온라인 방송 채널을 통해 다시 한 번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유승준의 심경 고백보다는 방송 직후 벌어진 일부 제작진의 욕설 방송사고가 화제가 됐다. 유승준이 방송을 끝낸 뒤 일부 제작진이 마이크를 켠 채 욕설이 섞인 대화를 나눈 것.
이 가운데 개인이 운영하는 1인 인터넷 방송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방송 진행자, 즉 BJ들은 욕설 및 폭력, 아동이나 동물을 학대하는 방송까지 내보내고 있기 때문. 한 BJ는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을 따라한다며 ‘성폭행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여성 BJ가 속옷을 노출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 또 다른 BJ는 성교 행위를 재연하는 등 동물을 괴롭히는 영상도 내보낸다.
일부 BJ들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업체로부터 방송 정지 조치를 당하기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면이 되면서 다시 방송에 등장하고 있다.
유승준 방송사고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병역기피 논란 이후 13년 만에 사죄했던 유승준이 27일 온라인 방송 채널을 통해 다시 한 번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유승준의 심경 고백보다는 방송 직후 벌어진 일부 제작진의 욕설 방송사고가 화제가 됐다. 유승준이 방송을 끝낸 뒤 일부 제작진이 마이크를 켠 채 욕설이 섞인 대화를 나눈 것.
이 가운데 개인이 운영하는 1인 인터넷 방송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방송 진행자, 즉 BJ들은 욕설 및 폭력, 아동이나 동물을 학대하는 방송까지 내보내고 있기 때문. 한 BJ는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을 따라한다며 ‘성폭행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여성 BJ가 속옷을 노출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 또 다른 BJ는 성교 행위를 재연하는 등 동물을 괴롭히는 영상도 내보낸다.
일부 BJ들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업체로부터 방송 정지 조치를 당하기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면이 되면서 다시 방송에 등장하고 있다.
유승준 방송사고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