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중해 난민 회원국 분산 수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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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을 다른 회원국에 나눠서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U 집행위원회는 27일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난민이 도달하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의 난민 수용 부담을 덜기 위해 EU 회원국이 골고루 나눠 수용하는 방안을 제의했다.
디미트리스 아브 라모풀로스 EU 내무담당 집행위원은 4만명의 난민을 분산 수용하는 비상 대책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최근 급증한 지중해 난민에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재배치 방안을 마련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7일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난민이 도달하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의 난민 수용 부담을 덜기 위해 EU 회원국이 골고루 나눠 수용하는 방안을 제의했다.
디미트리스 아브 라모풀로스 EU 내무담당 집행위원은 4만명의 난민을 분산 수용하는 비상 대책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최근 급증한 지중해 난민에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재배치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