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비만 오면 안보이는 도로차선…규격 미달 도료로 부실시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역삼동 개나리아파트사거리 등 서울 주요 도로 차선을 그리는 데 규격 미달의 도료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야간이나 비오는 날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서울 25개 구청이 발주한 차선도색 공사에 규격 미달 도료를 사용하고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로 이모씨(48) 등 137명을 검거했다. 이씨는 아파트 외벽도장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의 대표로 차선도색은 시공할 능력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공사를 낙찰받은 뒤 25~30%의 수수료를 떼고 박모씨(43) 등 브로커에게 넘겼다. 박씨는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공사 대금의 5~10%를 챙긴 뒤 차선도색 전문 시공업체에 공사를 맡겼다. 이 같은 수법으로 박씨가 챙긴 수수료만 지난해까지 5년간 1억4000만원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검찰, '상장 뒷돈' 혐의 빗썸 前 대표 2심 판결에 상고

      암호화폐 상장 청탁과 관련한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돼 2심 판결이 나온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사건이 검찰 상고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에...

    2. 2

      [속보] 빗썸, 오입금 고객 손실액 10억…"사고 끝까지 책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보상과정에서 비트코인(BTC)을 잘못 지급해 약 1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7일 빗썸은 오지급 물량의 99.7%를 회수했고, 회수하지 못한 물량은 회사 보유 자산으로...

    3. 3

      '소녀상 철거' 주장 보수단체 대표, 거리 집회 중단…"경찰 탄압"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보수 시민단체 대표가 거리 집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9년 12월부터 진행해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