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꼬시지 마라” 경고

[연예팀] ‘맨도롱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에게 “꼬시지 마라”고 으름장을 놨다.

5월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는 토라진 이정주(강소라)를 걱정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주는 목지원(서이안)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는 백건우(유연석)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운 이정주에게 백건우는 다가가 “저녁도 안 먹고 자느냐. 내가 떡볶이라도 해줄까”라고 물었다. 이정주가 아무 대답 없자 백건우는 거듭 질문했고, 이정주는 “꼬시지 마라”며 화냈다.

이어 “네가 아무 생각 없이 꼬시면 난 넘어갈 수밖에 없다”며 “그렇게 되면 나만 상처 받는다. 꼬시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건우는 “떡볶이 먹자고 한 게 그렇게 잘못한 거냐”고 대꾸했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맨도롱또똣’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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