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여성 인재 육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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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9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GM 여성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GM은 매년 여직원들만을 별도로 초청해 다양성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는 여성위원회 출범 10주년을 기념으로 여성위원회 출범 이후 그간의 성과와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향후 10년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평 본사, 군산, 창원, 보령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의 여성 인력은 8백여명으로 전체 사무직 임직원 6000여명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 비율이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가장 높다.
참가자들은 여성 임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 인재의 경쟁력 향상 방안 및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은 여성위원회를 필두로 지속적으로 여성 인력의 비중을 늘리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육아를 위한 한국GM 어린이집 개원 등과 같이 앞으로도 여성 임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국GM은 매년 여직원들만을 별도로 초청해 다양성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는 여성위원회 출범 10주년을 기념으로 여성위원회 출범 이후 그간의 성과와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향후 10년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평 본사, 군산, 창원, 보령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의 여성 인력은 8백여명으로 전체 사무직 임직원 6000여명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 비율이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가장 높다.
참가자들은 여성 임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 인재의 경쟁력 향상 방안 및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은 여성위원회를 필두로 지속적으로 여성 인력의 비중을 늘리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육아를 위한 한국GM 어린이집 개원 등과 같이 앞으로도 여성 임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