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서송숙 씨와 서혜숙 씨가 보유주식 158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서송숙씨는 1250주, 서혜숙씨는 330주를 각각 매도했다.

서송숙 씨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큰 누나, 서혜숙 씨는 둘째 누나다. 서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지분율은 44.21%로 소폭 감소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