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예비 신랑 신부 소감 들어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입력2015.05.29 15:09 수정2015.05.29 15:09

장윤주 결혼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얼루어)

장윤주 결혼, 예비 신랑 신부 소감 들어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장윤주 결혼

모델 톱모델 장윤주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축가는 가수 이적이 할 예정이다.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주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1월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5개월여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한편, 장윤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편과 청운동 언덕에 올랐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의 예비신랑도 결혼식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 전입니다. 오늘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반지를 끼고 서로 손을 포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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