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차기 사장 후보가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70)와 최기련 아주대 명예교수(68)로 압축됐다.

2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전대천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63)을 포함해 가스공사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이들 두 사람을 후보로 선정했다.

가스공사는 다음달 1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을 사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선출된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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