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박한별
사진=방송화면/박한별
'정글의 법칙’ 박한별이 첫 방송부터 털털함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섬들 중 가장 문명의 때를 타지 않은 ‘얍’으로 떠나게 된 박한별과 다솜, 류승수, 이정진, 윤상현, 배수빈, 이이경과 가수 정진운, 은지원,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박한별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내 매력 포인트는 콧구멍이다”라며 “콧구멍이 강낭콩 모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박한별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 앞에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개를 젖히더니 강낭콩 모양의 콧구멍을 보여주기까지 하는 엉뚱하면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박한별은 이이경을 도와 불을 피우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는 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이경은 바닥에 풀을 모아 라이터를 켰지만 좀처람 불이 옮겨 붙지 않았다. 이에 박한별은 묶고 있던 머리를 풀어 손으로 쓸더니 머리카락 몇 가닥을 뽑아 이이경에게 건넸다.

이이경이 머리카락을 보태 불을 피우려 하자 박한별은 "파이팅, 파이팅"이라며 응원했지만 결국 불씨를 살리지 못해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박한별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정글의법칙 박한별 대박""정글의법칙 박한별 귀엽네" "정글의법칙 박한별 털털하다" "정글의법칙 박한별 콧구멍이라니" "정글의법칙 박한별 쌩얼도 이쁘네" "정글의법칙 박한별 최고다" "정글의법칙 박한별 재밌었다" "정글의법칙 박한별 예능 자주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