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01.10034487.1.jpg)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작진에 속아 다시 알바를 하게 된 ‘해외 극한 알바 첫 번째 이야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에서 극한알바를 체험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공항에 도착 후 한숨을 쉬며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형돈은 “와 2시간이면 오는 거리를 18시간 걸려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고급 정보 하나 알려줄까”라며 “아직 방콕 공항에서 못 떠난 팀이 있어”라고 박명수와 정준하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하하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일정에 대해 이야기 중 “우리 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나중에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버럭하며 들고 있던 여권을 땅에 던졌고 “다시 한번 내 앞에서 그런 얘기하지 마”라며 “‘나중에’만 빼고 다 이야기해 알았어”라고 말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하하 정형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진짜로 가네" "무한도전 안위험한가" "무한도전 무서울듯" "무한도전 너무들하네" "무한도전 사람 하나 다쳐야 끝나지" "무한도전 대단하다" "무한도전 웃기긴한데" "무한도전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