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KBS `프로듀사` 방송화면캡쳐)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깜짝 출연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이승기가 탁예진(공효진 분)과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를 본 벡승찬은 "이승기씨 노래도 하시나봐요. 전 연기만 하시는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백승찬의 말에 당황한 탁예진은 "넌 지금 무슨말을 하는거야, 승기가 원래는 가수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탁예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누난 내 여자라니까′"라고 말했고, 승기는 "′누난 내 여자라니까′가 아니라 그냥 ′내 여자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예진은 나 결혼할때 ′나랑 결혼해줄래′ 불러줄꺼지?"라고 하자 승기는 "그냥 ′결혼해줄래′야‥"라고 말하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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