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반 코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 회장, KP 싱 베트남 스포츠 플레폼 대표, 마사토시 마쓰오 일본 겐카이 캐피털 회장, 알바 토 중국 회계법인 DTZ 홍콩 전무,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사진 왼쪽부터 이반 코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 회장, KP 싱 베트남 스포츠 플레폼 대표, 마사토시 마쓰오 일본 겐카이 캐피털 회장, 알바 토 중국 회계법인 DTZ 홍콩 전무,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대형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콘퍼런스가 열리기 마련이다. 이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서도 세계 주요 부동산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시장 전망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콘퍼런스인 ‘동아시아 부동산 서밋’을 통해서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동아시아 부동산 서밋 개최…글로벌 시장 전망·트렌드 듣는다
국내에서는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최민성 건설주택포럼 회장, 김관영 한국리츠협회장, 김효근 한국빌딩협의회 이사, 최원탁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전무(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태진 삼일회계법인 상무, 토마스 데이비스 제일모직 부사장, 강중구 에이콤 부책임자, 이우호 세빌즈코리아 이사, 김대형 부동산투자분석협회장(마스턴자산운용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해외에서는 이반 코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 회장, 윌리엄 센 리포&시저스 코리아 사장(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사장), 마이클 콕스 두바이홀딩스 부동산 개발책임자, 프랭크 맥골드릭 영국 아이다스 위원장, 조나단 소프 게일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이 내한한다. 또 마사토시 마쓰오 일본 겐카이 캐피털 회장, 알바 토 중국 회계법인 DTZ 홍콩 전무이사, 다토조지 스튜어트 라브루이 아시아태평양부동산협회 위원장, 다니엘레 겜베로 말레이시아 REI그룹 사장, KP 싱 베트남 스포츠 플레폼 대표, 조다난 켐벨 베트남 비나 캐피털 이사, 실뱅 뷰조 에미리트리츠 부회장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첫날 오전 11시30분 손태락 국토부 실장이 ‘한국 공공개발시장 현황과 투자전망’이란 주제로 국내 개발시장 전반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등 동아시아 부동산시장 동향과 개발 전망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3일에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혁신 방안이 패널 토론으로 꾸며진다. 다음은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가 참가해서 ‘의료산업을 테마로 한 복합개발’이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신흥국 개발시장 분석을 테마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