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원빈 이나영 결혼식의 사진이 돌며 화제다.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이 공개한 결혼식 사진과는 다른 사진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이나영은 단아한 자태로 결혼식 서약서를 읽고 있다. 원빈은 그런 이나영을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은 소박했지만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 마치 영화 촬영을 연상케 했다.
30일 치러진 강원도 정선의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은 극비리에 진행,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 후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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