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전환…외인·기관 매도 공세에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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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0.78%) 떨어진 705.82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710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자 장 중 하락 반전해 한 때 낙폭을 1% 넘게 키우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억원과 123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22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컴투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파라다이스와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CJ 오쇼핑 등은 2% 넘게 밀렸다.
반면 키이스트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도전 소식에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도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5% 강세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0.78%) 떨어진 705.82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710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자 장 중 하락 반전해 한 때 낙폭을 1% 넘게 키우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억원과 123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22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컴투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파라다이스와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CJ 오쇼핑 등은 2% 넘게 밀렸다.
반면 키이스트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도전 소식에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도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5% 강세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