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백재현 재판에…심경고백 들어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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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지하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이모(26)씨의 성기와 가슴을 수차례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0일 한 연예매체는 백재현의 가까운 지인을 만나 사건 이후의 심경과 입장을 간접적으로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금은 누구와도 얘기하지 않겠다. 특히 온갖 추측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언론과는 절대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인은 동성애자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소문들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터무니 없는 말이라 그동안 일일이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었는데 공교롭게 이번 일이 꼬인 것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