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종속회사인 SK플래닛이 사업 역량 집중과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클라우드 스트리밍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별도 회사를 신설키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분할비율은 0.9821740대 0.0178260이며, 분할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 후 존속회사는 기존의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관련 사업 부문 등 존속 부문에 집중해 경영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