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진짜사나이 슬리피 진짜사나이 /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슬리피 진짜사나이 슬리피 진짜사나이 /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슬리피의 악바리 정신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좀비'라는 별명을 얻은 슬리피는 눈물을 흘리면서 140kg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이동하는 훈련을 받는가 하면, 마스크 클리닝 두 번째 훈련 중 계속해서 실패하면서도 "숨이 모자라는데 노력해보겠다"며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한편 이규한은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다리 통증으로 결국 자진 퇴교의사를 밝혔다.

조동혁 역시 "제가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미치는 것 같아 아쉽지만 퇴교를 결심했다. 다른 멤버들한테 미안하고, 남은 시간 잘 버텨줬으면 한다"며 퇴교 결정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