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내년 수륙양용차 도입
이르면 내년 상반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수륙양용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유통·물류 기업인 GMI(대표 이성준)는 네덜란드 DAT사의 수륙양용 차량(사진)제작 기술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오는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GMI는 최근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 공장을 짓고, 9월께 DAT사로부터 6인승 사륜구동 수륙양용차를 들여올 예정이다. GMI는 내년 5월까지 상용화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