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D-30] 금메달만 272개…메달경쟁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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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종목 12일간의 열전
광주U대회는 개막 하루 전인 7월2일 배구 수구 축구를 시작으로 메달레이스에 들어간다. 참가하는 선수들은 21개 종목 272개 금메달을 놓고 12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경기 정식종목은 기계체조, 농구, 다이빙, 리듬체조, 배구, 수구, 수영,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펜싱 등 13개다. 광주U대회에서 열리는 선택종목은 골프, 배드민턴, 사격, 야구, 양궁, 조정, 태권도, 핸드볼 등 8개다.
21개 종목 중 가장 많은 50개 금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는 광주U대회 주 경기장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다. 최근 모습을 드러낸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는 다이빙을 포함한 수영에서 총 42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전통적으로 한국이 우세를 보이는 사격과 태권도는 각각 34개와 23개 금메달이 걸려 있어 효자 종목으로서 많은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구기종목인 농구 배구 축구 핸드볼에는 2개씩의 금메달이 걸렸다. 남자만 출전하는 야구는 금메달이 1개다. 조정과 기계체조의 결승이 열리는 7일은 모두 41개의 금메달이 쏟아져 나와 각국의 메달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또 수구는 개막전부터 폐막식까지 대회기간 내내 경기가 펼쳐진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경기 정식종목은 기계체조, 농구, 다이빙, 리듬체조, 배구, 수구, 수영,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펜싱 등 13개다. 광주U대회에서 열리는 선택종목은 골프, 배드민턴, 사격, 야구, 양궁, 조정, 태권도, 핸드볼 등 8개다.
21개 종목 중 가장 많은 50개 금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는 광주U대회 주 경기장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다. 최근 모습을 드러낸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는 다이빙을 포함한 수영에서 총 42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전통적으로 한국이 우세를 보이는 사격과 태권도는 각각 34개와 23개 금메달이 걸려 있어 효자 종목으로서 많은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구기종목인 농구 배구 축구 핸드볼에는 2개씩의 금메달이 걸렸다. 남자만 출전하는 야구는 금메달이 1개다. 조정과 기계체조의 결승이 열리는 7일은 모두 41개의 금메달이 쏟아져 나와 각국의 메달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또 수구는 개막전부터 폐막식까지 대회기간 내내 경기가 펼쳐진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