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신곡 '뱅뱅뱅'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을 때 잘 만나고 있다가도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고 생각하고 곡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꼭 두 달 후에 정말 헤어지게 되더라”며 연애징크스를 털어놨다.
이에 MC 고현정은 “그건 실제 인물로 상상하고 작업했기 때문이다”며 위로했고, 지드래곤은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나도 모르게 ‘이별’의 주문을 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메이드’(MADE) 프로젝트 2번째 싱글 ‘에이’(A)의 수록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는 이날 오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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