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메르스 공포감 확산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관광객 감소 우려가 커지며 항공주가 약세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한진칼은 각각 1.07%, 1.01% 하락중이다. 저가 항공사를 둔 예림당은 2.67%. 티웨이홀딩스와 AK홀딩스는 각각 5.61%, 4.04% 하락중이다.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며 항공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추가로 3명이 발생해 환자수가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도 2명 발생하면서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은 확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정 판정이 나왔다.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메르스 6번째 확진 환자도 사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한진칼은 각각 1.07%, 1.01% 하락중이다. 저가 항공사를 둔 예림당은 2.67%. 티웨이홀딩스와 AK홀딩스는 각각 5.61%, 4.04% 하락중이다.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며 항공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추가로 3명이 발생해 환자수가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도 2명 발생하면서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은 확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정 판정이 나왔다.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메르스 6번째 확진 환자도 사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