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김소현, 영화 ‘순정’ 캐스팅 확정 ‘애틋한 첫사랑 연기’(사진=주피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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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김소현, 영화 ‘순정’ 캐스팅 확정 ‘애틋한 첫사랑 연기’



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와 배우 김소현이 영화 ‘순정’에 캐스팅 됐다.



도경수와 김소현이 캐스팅 된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다.



지난 해 영화 ‘카트’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캐릭터 해석력으로 연기파 신인배우의 탄생을 알린 도경수와 현재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 출연하며 아역배우 출신다운 탄탄한 연기력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는 김소현은 ‘순정’에서 애틋한 첫사랑의 주인공을 연기한다.



여기에 영화 ‘시’, ‘더 테러 라이브’, ‘군도:민란의 시대’, ‘고지전’ 등을 통해 주목받은 이다윗, 영화 ‘소녀괴담’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복면검사’의 주다영, 드라마 ‘상어’의 김남길 아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연준석까지 가세하는 것으로 알려져 ‘순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순정’ 조연급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전남 고흥에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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