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 대한주택보증 주식 46만9669주(46억원 규모)를 처분해 대출금을 상환한다고 2일 공시했다.

현재 신한의 대한주택보증에 대한 차입금은 59억9986만원이나 보유주식 처분으로 46억463만원을 상환하면, 차입금 잔액은 13억9522만원으로 감소한다. 처분 예정 일자는 내달 22일이다.

회사 측은 "차입금 잔액은 내년 4월부터 30년간 무이자로 균등 분할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