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할인"…골프용품 세일 큰 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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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 ' 4일 개막
4~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국내외 120여 브랜드 총출동…새 트렌드 '한눈에'
시타석 20여개…손맛 보고 20% 이상 싸게 구매
2000만원대 경품 '펑펑'…장타·퍼팅 대회도 열려
4~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국내외 120여 브랜드 총출동…새 트렌드 '한눈에'
시타석 20여개…손맛 보고 20% 이상 싸게 구매
2000만원대 경품 '펑펑'…장타·퍼팅 대회도 열려
올해 출시된 신형 골프 클럽 등 최신 골프용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경 더 골프쇼 2015’가 4~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9홀)에서 열린다. 골프산업 대중화를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채 볼 가방 의류 골프화 액세서리 등 신제품과 아이디어 상품, 이월 특가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내 몸에 꼭 맞는’ 비밀병기를 찾기 위해서는 ‘손맛’부터 봐야 한다. 이를 위해 전시장에 20개 이상의 시타석이 마련된다. 시타석은 길이 20m, 높이 15m로 웬만한 실내 골프연습장 규모를 능가한다. 이곳에선 핑, 투어스테이지, 야마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쳐보고 평가할 수 있다. 퍼팅장도 마련돼 제임스밀러와 해피퍼터, 시모어퍼터 등 10여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시타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골프 마니아를 위해 중고클럽 유통업체도 대거 참여한다. 골프프렌드, 평산교역, 수골프 등은 나이키와 미즈노, 혼마, 젝시오, 마루망 등 1~5년 사용한 유명 브랜드의 드라이버(10만~20만원)와 아이언세트(25만~40만원), 웨지, 퍼터(각 5만원~) 등을 판매한다. 사용하던 골프채를 가지고 오면 관리 상태에 따라 현금 또는 골프용품 등으로 보상해준다.
평소 사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제품이 있다면 아울렛 전용관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적게는 30%, 많게는 8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폭이 큰 제품일수록 한정된 수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송경서골프아카데미는 전시회가 열리는 나흘 내내 낮 12시와 오후 2시, 4시에 50분씩 소속 티칭프로들이 진행하는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오후 3시와 5시엔 장타와 퍼팅대회가 30분씩 열린다. 총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언세트(캘러웨이) 드라이버(핑) 우드(젝시오) 웨지(나이키) 퍼터(제임스밀러, 크로스펏) 등 골프채와 캐디백세트(캘러웨이) 볼(타이틀리스트) 골프화(풋조이) 등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는 골프공과 모자, 양말 등을 나눠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면 3000원이지만 3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더 골프쇼 사무국(02-356-4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내 몸에 꼭 맞는’ 비밀병기를 찾기 위해서는 ‘손맛’부터 봐야 한다. 이를 위해 전시장에 20개 이상의 시타석이 마련된다. 시타석은 길이 20m, 높이 15m로 웬만한 실내 골프연습장 규모를 능가한다. 이곳에선 핑, 투어스테이지, 야마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쳐보고 평가할 수 있다. 퍼팅장도 마련돼 제임스밀러와 해피퍼터, 시모어퍼터 등 10여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시타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골프 마니아를 위해 중고클럽 유통업체도 대거 참여한다. 골프프렌드, 평산교역, 수골프 등은 나이키와 미즈노, 혼마, 젝시오, 마루망 등 1~5년 사용한 유명 브랜드의 드라이버(10만~20만원)와 아이언세트(25만~40만원), 웨지, 퍼터(각 5만원~) 등을 판매한다. 사용하던 골프채를 가지고 오면 관리 상태에 따라 현금 또는 골프용품 등으로 보상해준다.
평소 사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제품이 있다면 아울렛 전용관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적게는 30%, 많게는 8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폭이 큰 제품일수록 한정된 수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송경서골프아카데미는 전시회가 열리는 나흘 내내 낮 12시와 오후 2시, 4시에 50분씩 소속 티칭프로들이 진행하는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오후 3시와 5시엔 장타와 퍼팅대회가 30분씩 열린다. 총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언세트(캘러웨이) 드라이버(핑) 우드(젝시오) 웨지(나이키) 퍼터(제임스밀러, 크로스펏) 등 골프채와 캐디백세트(캘러웨이) 볼(타이틀리스트) 골프화(풋조이) 등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는 골프공과 모자, 양말 등을 나눠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면 3000원이지만 3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더 골프쇼 사무국(02-356-4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