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올림픽 철인 경기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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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철인 10종 경기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 4월 여성으로 성전환했음을 밝혔던 브루스 제너(65)가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잡지 ‘배니티 페어’ 여름호 표지 모델(사진)로 등장했다. 또 이날 ‘케이틀린 제너’란 이름의 트위터 계정(@Caitlyn_Jenner)도 개설했다. 그는 트위터 첫 글에서 “오랜 기간 정체성을 찾아 방황한 뒤 비로소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제너는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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