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독일 보쉬그룹과 대형 와이퍼시스템 제조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쉬는 대구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경창산업과 합작해 KB와이퍼시스템을 설립,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6만여㎡에 2000여억원을 들여 와이퍼시스템 제조공장을 내년 9월까지 건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