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이달 중순 제임스 김 최고운영책임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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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제임스 김 한국MS(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을 6월15일부로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한국GM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초 임기가 끝나면 한국GM 대표직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맡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학위를,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2009년부터 6년간 한국MS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CEO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야후의 100% 투자 자회사인 오버추어의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코리아 CEO 등을 역임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기술, 컨설팅, 제조 및 통신 회사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며 "한국GM 사업운영 분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초 임기가 끝나면 한국GM 대표직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맡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학위를,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2009년부터 6년간 한국MS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CEO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야후의 100% 투자 자회사인 오버추어의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코리아 CEO 등을 역임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기술, 컨설팅, 제조 및 통신 회사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며 "한국GM 사업운영 분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