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인들의 잔치인 ‘제9회 동아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4~7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동아대가 주최하며, 전국 초등부·일반부 선수 40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겨루기와 품새 2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성공적인 대회와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