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하나 저격에 '시크릿 불화설'…슬럼프 충격 고백보니
한선화, 정하나 저격에 '시크릿 불화설'…슬럼프 충격 고백보니(사진=한경닷컴 DB)
한선화, 정하나 저격에 '시크릿 불화설'…슬럼프 충격 고백보니(사진=한경닷컴 DB)
그룹 시크릿이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정하나의 슬럼프 고백이 화제다.

정하나는 지난해 8월 SNL 코리아에 출연해 본인의 인지도와 슬럼프를 고백한 바 있다.

정하나는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존재감이 적어 섭섭하긴 하다"면서 "멤버들은 개인 시간이 생기면 휴식을 취하지만 나는 매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정하나는 "혼자 있으며 슬럼프도 있었지만 조금 더 단단해졌다"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지난 2일 오후 본인 트위터를 통해 Mnet '야만TV'에 출연한 멤버 정하나에 대한 불만 섞인 글을 올렸다.

1일 방송된 '야만TV'에서 정하나가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했기 때문이다. 이날 정하나는 "난 술을 안 먹는 무알코올자"라며 "나머지 멤버들 술버릇에 대해 말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정하나는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면서 "투덜투덜 투덜투덜 그렇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정하나의 방송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한선화는 "3년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크릿 소속사 측은 시크릿과 한선화, 정하나의 불화설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