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메르스 2명 확진…메르스 환자 3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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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메르스 2명 확진…메르스 환자 35명으로 늘어
충청남도 천안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여성에 이어 40대 남성이 4일 추가로 메스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송된 환자 1명이 메르스로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40대로 알려진 이 남성은 별도로 마련된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건강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으로 의심환자로 분류된 40대 여성이 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준 메르스 환자는 5명 늘어 전체 환자수가 35명이 됐다.
이 중에는 의사가 2명이고 3차 감염자도 2명이 포함돼 지금까지 의사 및 3차 감염자는 각각 5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여성에 이어 40대 남성이 4일 추가로 메스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송된 환자 1명이 메르스로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40대로 알려진 이 남성은 별도로 마련된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건강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으로 의심환자로 분류된 40대 여성이 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준 메르스 환자는 5명 늘어 전체 환자수가 35명이 됐다.
이 중에는 의사가 2명이고 3차 감염자도 2명이 포함돼 지금까지 의사 및 3차 감염자는 각각 5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