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일 서울 강남 대치동의 '구글캠퍼스'를 방문,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생태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전날 서울대 학부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한 데 이어 이틀째 젊은 층을 겨냥한 행보에 나선 것.

이날 방문에는 이군현 사무총장과 홍문종 권은희 류지영 민병주 배덕광 심학봉 의원 등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도 함께 했다.

김 대표와 의원들은 임정민 구글캠퍼스 서울 총괄의 안내를 받아 오토웨이타워에 있는 구글캠퍼스 내부의 인프라를 살펴보고, '뱅크샐러드' 등 현장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사무공간에 들러 청년 창업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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