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밤 11시 긴급 브리핑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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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격리 관찰 대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과 관련해 시민에게 가택격리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4일 밤 11시께 시청에서 전격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게 시민의 신뢰와 협조를 얻는 길" 이라며 "미온적 조치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모든 방역 책임은 중앙정부가 쥐고 있었고 우리는 수동적으로 협조해왔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되면 정말 엄중한 상황이 되는 건데 그걸 공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 시장은 4일 밤 11시께 시청에서 전격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게 시민의 신뢰와 협조를 얻는 길" 이라며 "미온적 조치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모든 방역 책임은 중앙정부가 쥐고 있었고 우리는 수동적으로 협조해왔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되면 정말 엄중한 상황이 되는 건데 그걸 공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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