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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60선 하락 흐름 지속…코스닥은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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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060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내내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5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3포인트(0.25%) 내린 2067.63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협상 지연 소식이 부담이 됐고, 5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도 더해졌다.

    전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의 회의를 마치고 "협상이 며칠간 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2060대 초반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한 때 2070선 보합권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그러나 금융투자와 개인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다시 하락으로 방향을 틀어 현재 2060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7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 전체로는 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투자가 428억원 어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744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38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업종별로도 하락세가 더 많다.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 운수장비 등만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이 미국계 헤지펀드의 주식 매수로 촉발된 지분 경쟁 가능성에 이틀째 강세다. 전날 10% 급등한 데 이어 이날은 8%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과 합병을 결정한 제일모직도 3% 강세다. 일성신약은 보유 중인 삼성물산 지분 가치가 부각되며 11% 넘게 급등하고 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전날 삼성전자 측의 합병 부인에 2% 하락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포항 후판공장 가동 중단 검토 소식에 3%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전환해 7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8포인트(0.31%) 오른 706.74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나홀로 3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2억원, 6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보타바이오가 화장품 업체 지분 취득 소식에 7% 뛰었다. 전날 태양광업체 지분 취득을 결정한 뉴프라이드도 6%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0원(0.26%) 내린 11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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