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끝내기 안타 추신수 끝내기 안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본인의 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기 전, 총 5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그러나 팀의 승리가 달린 결정적인 순간에서 끝내기 안타로 해결사 기질을 발휘했다.



추신수는 첫 번째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전날에 이어 또 한번 `매의 눈`을 가동했다. 이어 세 번째, 네 번째 타석에서는 각각 삼진,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정확히 컨택한 타구가 우익수 플라이가 되며 아쉽게 물러났다.



그러나 추신수는 1-1로 맞선 연장 11회 1사 1,2루 찬스에서 화이트삭스의 좌완 불펜투수 댄 제닝스를 상대로 3-유간을 빠져나가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추신수의 이번 끝내기 안타는 2013시즌 션 헨을 상대로 때려낸 이후 2년 만이다. 또한 개인 통산 6호이자 이번 시즌 첫 끝내기 안타였다. 이날 6타석에 들어서 4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종전 타율 0.249를 유지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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