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프로듀사
사진=방송화면/프로듀사
'프로듀사' 시청률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드라마 '프로듀사'는 11.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듀사'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5%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부동의 1위로 오랜기간 자리했던 '정글의법칙'에 0.1%포인트차로 근접한 수치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 방송에서 백승찬은 신디가 부모님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자 "잘못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신디는 "내 인생에 여기 올일 다시 올일 다시 없다고 생각했다. 오늘 오길 잘 한 것 같다. PD님이랑 오길 잘했다. 이제는 놀이공원 하면PD님 생각날 것 같다"며 백승찬에게 키스했다. 이후 "PD님은 평생 놀이공원하면 늘 생각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탁예진은 신디의 사고의 원인제공자로 오해받게 됐고 악성댓글과 협박문자, 차량파손 등의 위협을 받았다. 백승찬(김수현)은 "당분간 조심하셔야 한다"고 걱정했으나 탁예진은 "괜찮다. 다 지나간다"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백승찬은 탁예진 주변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견제했고 탁예진은 "오바 좀 하지 말라. 누가 보면 공갈협박 당하는 줄 알겠다. 나 그렇게 보이는 거 싫다"고 말했다. 이후 탁예진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오토바이가 다가오자 팔을 잡아 끌어당기기도 해 '프로듀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사'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대박" "프로듀사 재밌어지네" "프로듀사 시청률은 아직" "프로듀사 이정도면 뭐" "프로듀사 더 내려갔네" "프로듀사 너무 지루함" "프로듀사 캐스팅은 좋은데" "프로듀사 저번주보다는 나은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