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 "메르스 노출 893명 파악, 즉시 통보 후 격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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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7명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노출된 인원을 893명으로 파악하고 즉시 통보 후 격리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내 중강당에서 연 브리핑에서 "당시 의무기록, 폐쇄회로(CC)TV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환자 675명, 의료진 등 직원 218명이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송재훈 원장은 "이들 893명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며 "노출자 관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했으나 병원도 입원 환자와 응급실 퇴실 환자, 의료진을 중심으로 노출자 통보와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내 중강당에서 연 브리핑에서 "당시 의무기록, 폐쇄회로(CC)TV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환자 675명, 의료진 등 직원 218명이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송재훈 원장은 "이들 893명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며 "노출자 관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했으나 병원도 입원 환자와 응급실 퇴실 환자, 의료진을 중심으로 노출자 통보와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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