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협, 메르스 감염 의료인 개인정보 공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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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는 7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난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의료인과 가족 관련된 정보를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두 단체는 "무분별한 정보 공개로 의료인과 국민과의 신뢰 관계가 매우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의료인의 환자진료 의지가 꺾일 수 있는 만큼 이런 일은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 협회는 자가 격리 대상자들에게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상담 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콜센터 번호는 서울이 1833-8855이다. 경기·인천 지역은 조만간 번호가 공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두 단체는 "무분별한 정보 공개로 의료인과 국민과의 신뢰 관계가 매우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의료인의 환자진료 의지가 꺾일 수 있는 만큼 이런 일은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 협회는 자가 격리 대상자들에게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상담 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콜센터 번호는 서울이 1833-8855이다. 경기·인천 지역은 조만간 번호가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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