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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시장, 메르스 타격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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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메르스 확산 우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서고 있는 건설업계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말동안 평상시보다 방문객이 40% 이상 줄어들자, 건설사들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전국에 문을 연 견본주택은 모두 7곳.



    방문객은 총 11만5천여명으로 한 곳당 평균 1만 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상시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이 평균 2만5천명~3만여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40% 이상 급감한 것 입니다.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가족단위 또는 단체 방문객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 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좋지 않아지자 견본주택 개관 일정 자체를 미룬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가정동 `인천 가정지구 대성베르힐`아파트는 지난 4일로 예정했던 모델하우스 개관 일정을 미뤘고, 방문객 수가 줄어든 일부 건설사의 경우 아예 집객성과를 발표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GS건설과 대우건설 등 이번 주말 견본주택 개관을 계획하고 있던 대형 건설사들도 일정 연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견본주택이 분양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건설사 관계자

    "모델하우스 많은 사람들 찾아오는 만큼 불안감 많이 갖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미리 준비해서 원하는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고,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방문객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하고 견본주택내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위생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메르스 여파가 청약결과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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