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농심, '짜왕' 판매 호조…목표가 상향 여지 있어"-SK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은 9일 농심에 대해 신제품 '짜왕'의 판매가 좋은 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짜왕 판매 추이에 따라 향후 목표주가를 상향할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김승 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 출시한 짜왕은 지난달 100억원 매출로 신라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며 "농심은 앞서 1월 우육탕면을 내놓는 등 가격 경쟁을 피해 라면 본질인 면발로 승부를 거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굵은 면발을 가진 신제품들이 기존 제품 매출을 일부 잠식할 수 있다"면서도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가 있고, 타사 시장점유율(MS)도 일부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는 농심의 신제품 전략이 성공적이지만 아직 출시 초기인만큼 시장 안착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

    그는 "라면 시장 경쟁과 감가상각비 반영 등 실적에 부정적 요인이 일부 존재한다"며 "하지만 실적과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라면 MS이기 때문에 짜왕 등 신제품 판매 호조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직 안 끝났어요"…삼성전자, 지금 다시 봐야 하는 이유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서만 15% 가깝게 치솟으며 파죽지세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투자자 중 상당수가 상승장에서 소외됐을 가능성을 우려한다. ‘반도체 투톱’을 비롯한 일부 주도주군에만 투자심리가 ...

    2. 2

      해싯 발작→4.2% 돌파, 누가 샀다고? 마이크론 질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반도체주 상승이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리스크도 이어졌습니다. 차기 미 중앙은행(Fed) 의장으로 유력시되던 케빈 해싯을 국가경제위원장으로 유임시키겠다는 발언에 채권 시장이 놀라면서 장기 금리가 ...

    3. 3

      반토막 났던 주식, 한 달 만에 50% 뛰더니…개미들 '두근두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월봉 차트를 보고 있으면 절로 옛날 생각이 든다. 2023년 5월 24일 코스닥시장 상장 후 새내기주 훈풍으로 같은 해 7월 주가가 10만원(2023년 7월 14일 고가 10만8700원)도 넘었지만, 2년여...

    ADVERTISEMENT

    ADVERTISEMENT